역사 순으로 읽는 365일 말씀대행진 성경통독 292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마가복음 7~8장 — 예수님의 손끝 대화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94장
찬송가 94장 악보

오늘의 굿 뉴스, 마가복음 7~8장
'예수님의 손끝 대화'의 다섯 가지 포인트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 예수님께서는 귀 먹고 말 더듬는 병자를 데리고 무리를 떠나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그를 고쳐 주십니다. 마가복음 7장은 산헤드린 공회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예루살렘에서부터 예수님이 계신 갈릴리까지 파견하여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모략을 꾸미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막 7:1~23).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며 예수님께 시비를 걸어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장로들의 전통보다 하나님의 계명이 더 중요함을 가르치시며 그들과의 논쟁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차지하십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병자들을 고쳐 주십니다. 그 가운데 갈릴리에서는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쳐 주시기 위해 사람이 없는 곳까지 그를 데리고 가서 고쳐 주십니다(막 7:31~37). 이 또한 기적을 요구하는 무리를 떠나, 병자의 몸에 직접 손을 대시며 치유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 예수님께서는 3일 동안 하나님 나라를 배운 사람들을 칠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에서 따르는 수많은 무리에게 3일 동안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지난번 오병이어 때처럼 날은 이미 저물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굶겨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하셨습니다(막 8:1~3).

오병이어 기적처럼 칠병이어 기적 또한 그 배경에는 인생들을 향한 예수님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 하나님 나라의 누룩은 커져야 하지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은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힐난하고 표적을 구합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의 요구를 들으시고 깊이 탄식하셨다고 증언합니다(막 8:11~12).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즉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외에는 다른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마 16:4).

그 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막 8:15). 하나님 나라의 누룩은 커져야 하지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은 주의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제자들의 마음이 떡에 머물러 있음을 보시고 영적 무지를 깨우칠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막 8:17~21).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사 6:9 인용)
네 번째 포인트 : 예수님의 손끝에는 긍휼의 마음과 신성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맹인을 고치신 일은 사복음서에 많이 나오지만, 벳새다 맹인의 기적은 마가복음에만 나온 기록으로, 특히 예수님께서 단번에 치유하시던 때와 달리 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막 8:22~26).

첫째, 예수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둘째,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셨습니다.
셋째, 그에게 상태를 물어보셨습니다.
넷째, 그의 눈에 다시 안수하시며 완전히 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벳새다 맹인을 고쳐 주시기 위해 그를 데리고 마을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긴 시간 동안 그는 예수님과 온 마음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으로도 병을 낫게 할 수 있으시지만, 한 영혼을 천하보다 소중하게 여기시기에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그의 손을 붙잡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손끝에는 긍휼의 마음과 하나님의 신성이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같다고 말했습니다. 빌립보 가이사랴로 들어가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막 8:2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에 관한 일반 대중들의 '여론'을 물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다시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막 8:29)
오늘은 마가복음 7~8장 '예수님의 손끝 대화'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함께 통독하겠습니다.

📖 성경 본문 읽기

마가복음 7장 (1~37절)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마가복음 8장 (1~38절)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모든 성경은 유익합니다.
모든 성경을 모든 가정에서
성경 스토리로 듣게 되면 성경은 쉽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