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순으로 읽는 365일 말씀대행진 성경통독 316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사도행전 1~2장 — 열리는 제자 시대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430장
찬송가 430장 악보

오늘의 굿 뉴스, 사도행전 1~2장
'열리는 제자 시대'의 다섯 가지 포인트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 '사도행전 30년'은 대제사장들과 사도들의 대립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땅끝까지 전파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30년'은 십자가 사건부터 A.D. 64년 로마 대화재 사건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산헤드린 공회'와 '복음 1세대 교회' 사이의 30여 년간의 대립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땅끝까지 전파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중추적인 책으로, 신약 27권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역사적인 측면에서 사도행전은 '사복음서'와 '서신서' 사이의 징검다리입니다.
둘째, 종교적인 측면에서 사도행전은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의 징검다리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측면에서 사도행전은 '율법'과 '은혜' 사이의 징검다리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백성의 측면에서 사도행전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징검다리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계획의 측면에서 사도행전은 '제사장 나라'와 '하나님 나라', 그리고 '교회' 사이의 징검다리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 40일 금식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 40일을 이 땅에 머무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헬라인으로 의사이자 역사가인 누가는 누가복음에 이어 이제 '사도들의 행전(行傳)'인 사도행전 기록을 시작합니다(행 1:1~2). 누가는 당시 로마 제국의 고위 공직자였던 데오빌로를 위해 누가복음에 이어 사도행전을 기록해 편지로 보냅니다. 누가는 사도행전을 시작하면서 누가복음의 마지막 메시지와 연결합니다(눅 24:49).

사도행전은 3년 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40일 금식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부활 후 40일을 이 땅에 머무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행 1:3~5).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며 약속하신 보혜 성령을 기다립니다.
세 번째 포인트 : 광야 40년 만에 만나 세대가 탄생했듯이, 예수님의 3년 공생애 만에 제자 세대가 탄생합니다. 구약에서 보면 광야 40년의 교육을 통해 '만나 세대'가, 사무엘의 20년 사역을 통해 '미스바 세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벨론 70년의 포로기를 통해서는 '재건 세대'가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만나 세대, 미스바 세대, 재건 세대는 아쉽게도 당대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3년 사역의 열매로 훈련된 '제자 세대'는 2,000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일을 맡은 예수님의 증인인 제자 세대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 하나님의 성령이 오순절 날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마가의 다락방 제자들에게 임하십니다. 마침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강림하십니다(행 2:1~4). 성령님이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마가의 다락방 제자들에게 임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유월절에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실 때, 예루살렘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면서 예루살렘 건물 성전의 기능이 종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구약성경 이사야와 요엘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사 32:15; 욜 2:28~30).
다섯 번째 포인트 : 성령 받은 제자들에 의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예루살렘 교회가 시작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를 건물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예루살렘 성전 건물'을 연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설계도대로 지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둔 건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로 세우신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 곧 '너희 몸이 성전이 된 사람'들의 모임을 일컫습니다.
'예수를 믿는 나', 그리고 '예수를 믿는 우리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님을 기다렸던 120여 명의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2장 '열리는 제자 시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함께 통독하겠습니다.

📖 성경 본문 읽기

사도행전 1장 (1~26절)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도행전 2장 (1~47절)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모든 성경은 유익합니다.
모든 성경을 모든 가정에서
성경 스토리로 듣게 되면 성경은 쉽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